작성자 : 박상은
조회수 : 134
등록일 : 2024-05-23 16:50:04
담당부서:
자재구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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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지방조달청(청장 문경례)은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관급 레미콘 제조기업인 ㈜SH산하인더스트리를 방문하여 품질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정적 관급자재 조달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.
㈜SH산하인더스트리는 지난 3월초 서울지방조달청과 레미콘 다수공급자계약(MAS)을 체결하였으며, 레미콘 생산 전공정을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‘인공지능 레미콘 생산관리 시스템*’을 도입하여 업무효율성 및 품질안정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.
* 다수의 레미콘 제조 관련 데이터를 학습하여 원재료 믹싱 시 규격 판독 및 수분함량 자동보정 등 레미콘 전체 생산 과정을 AI가 반복 수행하고 학습함으로써 생산업무 간소화 및 품질균질화를 목표로 하는 시스템
이날 서울지방조달청은 레미콘의 생산공정 및 원자재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, 조성만 ㈜SH산하인더스트리 대표이사, 김영석 서울,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시멘트 가격 상승에 따른 애로사항 및 레미콘 MAS 규정에 대한 기업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.
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“올해 봄철 건설성수기에 차질없이 관급레미콘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한 업계에 감사드린다.”면서, “레미콘의 품질확보 및 공급안정을 위한 상시노력을 당부하며, 이를 위해 조달청은 주요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계약단가의 신속 조정 등 제도적 지원을 위해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
